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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05년 만에 진기록 출장 기록을 세웠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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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르데스)이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더블헤더에서 6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을 다시 2할대로 끌어올렸다. 종전 1할9푼1리에서 2할3리(74타수 15안타)가 됐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열린 콜로라도와 더블헤더에서 6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ㄷ. 시즌 타율을 다시 2할대로 끌어올렸다. [사진=뉴시스]

 



김하성은 1차전에서도 첫 타석에 안타를 쳤고 2차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와 콜로라도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가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다.

2루타가 됐고 상대 우익수 실책까지 더해지며 김하성은 3루까지 갔다. 그사이 1루 주자 오스틴 놀라는 2, 3루를 돌아 홈을 밟았고 샌디에이고는 선취점을 뽑았다.

김하성은 지난달(4월) 29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4일 만에 장타를 신고했다. 시즌 두 번째다 2루타다.

그러나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는 내야안타 출루 후 시즌 2호 도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2차전에서 4회초에는 병살타, 7회초에는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2차전은 콜로라도가 웃었다.

콜로라도는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연장 8회말(MLB 사무국은 지난해부터 한시적으로 더블헤더를 7이닝 경기로 치른다) 2사 3루 상황에서 조시 푸엔테스가 끝내기 안타를 쳐 3-2로 이겼다.

1차전은 샌디에이고가 5-3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2차전 패배로 3연승을 마감했다.
 

/류한준 기자

기사제공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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