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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센트, “SON이었기에 퇴장에도 다큐 촬영, 다른 선수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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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앤드로스 타운센트(크리스탈 팰리스)가 손흥민의 인성을 칭찬했다.

최근 아마존은 지난 시즌 토트넘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을 공개했다.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가운데 손흥민의 퇴장 장면도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후반 16분 안토니오 뤼디거의 반칙성 플레이에 넘어진 손흥민은 발을 뻗으며 불만을 드러냈다.

뤼디거는 옆구리를 잡으며 고통을 호소했고 주심은 퇴장을 명했다. 이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손흥민 역시 라커룸에서 “왜 이게 퇴장이냐?”라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타운센트는 다른 시각으로 그 장면을 봤다. 그는 ‘토크 스포르트’를 통해 “손흥민이 축구계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행운이다. 아마 다른 선수였다면 100% 카메라를 공격했을 것이다”라며 퇴장 직후 촬영에 응하지 않았을 것이라 설명했다.

매체 역시 동의했다. “만약 당신이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대부분은 자신만의 시간을 위해 혼자 남겨지길 원했을 것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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