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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에 초점 맞춘 이영택 감독 "흥국, 김연경 있어 버거운건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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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이영택 감독
 


(MHN스포츠 삼산, 권수연 기자) 두 팀 모두 시즌 두 번째 경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GS칼텍스는 또 한번 난적을 만난다.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만난다.

비시즌 감독 교체를 필두로 젊은 선수들로 물갈이한 GS칼텍스는 첫 경기인 정관장을 상대로 높이에 고전하며 크게 완패했다. 실바 홀로 17득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은 30%대에 불과했고 와일러가 7득점, 권민지 6득점 등에 그쳤다.

흥국생명을 상대하는 파훼법은 결국 실바의 목적타 강서브와 스파이크로 리시브 라인을 뒤흔드는 방법이 메인이다. 이마저도 작정하고 뜨는 블로킹에 저지당하면 쉽지 않다. 

경기 전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지난 첫 게임 정관장전을 마친 후 "일단 (패배에) 분위기가 안 쳐지게끔 대화하면서 신경을 많이 썼다"며 "연이어 강팀과 붙게되어 그 부분에 대해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하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일문일답

-와일러는 첫 경기가 좀 힘들었을텐데 어떤가?
긴장하고 부담도 많이 가졌던거 같은데 대화하면서 자신감을 계속 북돋아줬다.

- 최가은 상태는 어떤지?
아직까지는 통증이 좀 있다. 일단 동행은 안 한 상태다. 다음 경기에는 나올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 오늘 상대하는 흥국생명의 첫 경기는 어떻게 봤나?
김연경이라는 선수가 있기에 버거운건 사실이다. 그리고 투트쿠가 컵대회때보다는 좋은 모습이다. 블로킹 높이도 굉장히 좋았다. 정윤주도 김연경 대각에서 공격하는거 보니까 결정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줘서 여러가지로 막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분석했기에 선수들이 잘 따라준다면 좋은 결과 있겠다.

- 피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때도 봤던 선수다. 그때 보여준 본인의 장점을 가지고 플레이하는걸 봤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열심히 하고 이동공격도 잘하고 해서 인상깊었다.

- 와일러가 얼마나 버티느냐다. 주변 선수들이 도와줘야 할텐데?
리시브 포메이션에 대해서는 훈련하면서 조정하고 있다. 리시브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결국 하이볼 공격이 어느정도 공격력을 가져가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권민지나 와일러, 실바가 결정력을 키우는데 있어서 선수들과 대화했다. 그리고 리베로, 세터들이 연결하는 부분에 있어 강조했다. 

사진= KOVO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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