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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윌 스미스(LA 다저스)가 누구보다 황홀한 밤을 맞이했다.
스미스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저녁 6시에 진행된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다저스는 스미스의 한 방으로 3-2 역전 승리를 거두며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
스미스에게 이날 경기는 특별했다. 자신의 31번째 생일과 겹친 데다, 구단이 준비한 '버블헤드데이'이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월드시리즈 7차전 결승 홈런을 기념한 행사였다. 여기에 장녀가 시구를, 차녀가 플레이볼 콜을 맡는 등 가족에게도 의미 있는 날이었다.
그리고 그는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전 투런포를 날리며 특별한 날의 정점을 찍었다.

다저스는 5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6회부터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카일 터커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무키 베츠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터커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좌전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점수는 1-2.
8회 이날 주인공 스미스가 한 방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직전 타석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터커가 땅볼로 물러나며 2사 불리한 상황에 몰렸다. 다행히 베츠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공격의 흐름을 이었다. 그리고 스미스가 경기를 한 번에 뒤집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스미스는 상대 구원 투수 후안 모리요를 상대로 7구째 높은 코스 패스트볼을 받아쳐 타구 속도 105.1마일(약 168.1km), 비거리 414피트(약 126.2m)에 달하는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2호 홈런.

스미스의 홈런으로 다저스는 이날 경기 첫 리드를 잡았고, 끝까지 지켜냈다.
9회 초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애리조나 타선을 모두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디아즈는 직전 2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한 스미스는 '수훈 선수'로 선정되며 자신의 생일과 버블헤드데이를 더욱 빛냈다.
스미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포기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큰 안타를 쳐줄 것이라고 믿고 계속해서 상대에게 압박을 주려고 한다. 오늘은 베츠가 내 앞에서 출루해줬고, 덕분에 내가 큰 안타를 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승리로 개막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승 2패로 뒤를 이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이상 3패), 콜로라도 로키스(2패)는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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