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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결국 미국서 뛴다" 멕시코 대통령 '오피셜' 공식발표…개최지 변경 무산→FIFA 결정 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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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지 변경 시도가 끝내 무산됐다. 결국 예정대로 미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미국 매체 '텔레문도'는 11일(한국시간) "이란 대표팀이 멕시코가 아닌 미국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FIFA가 개최지 변경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기존 개최지를 바꾸는 것은 물류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최종 결정은 FIFA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G조에 편성된 이란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질랜드, 벨기에와 맞붙고 시애틀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베이스캠프 역시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마련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란 측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해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이란축구협회는 지난달 경기 장소를 멕시코로 옮기기 위해 FIFA와 협상에 나섰다. 당시 이란축구협회 회장 메흐디 타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대표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명확히 밝힌 상황에서 우리는 미국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월드컵 경기를 멕시코에서 치르기 위해 FIFA와 협상 중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 역시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개최지 변경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이란은 FIFA 월드컵에 참가할 것이며, 우리는 매우 기대하고 있다. 현재 매우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감독과도 이야기를 나눴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체는 "멕시코 정부는 FIFA가 승인할 경우 이란의 경기를 자국에서 개최할 의사가 있었지만 최종 결정권은 FIFA에 있었다"며 "이란은 예정대로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전했다.

 

 

사진= ataquefutbolero.usa, 게티이미지코리아, 폭스뉴스

황보동혁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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