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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고양소노는 100%를 완성하기 위해, 서울SK는 0%의 기적을 쓰기 위해 나선다.
소노와 SK는 16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5전3승제) 3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원정에서 파죽의 2연승을 거두고 돌아온 소노다. 국내선수 최우수선수(MVP) 이정현, 신인선수상 케빈 켐바오 듀오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한 소노는 1차전 105-76 대승, 2차전 80-72 승리로 장식하며 고양으로 돌아왔다.
소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우선, 역대 1, 2차전 승리 팀의 4강 PO 진출 확률은 100%다. 총 25회 중 25회 모두 승리팀이 4강으로 향했다. 소노는 100%를, 그것도 SK의 안방인 잠실에서 확보하고 홈에서 3차전을 치른다.
이정현과 켐바오를 중심으로 시즌 막바지 10연승을 질주했던 최고의 경기력 역시 아직 유지되고 있다. 1차전에선 29점 차 대승을 거뒀고, 2차전에선 SK에 밀리는 흐름이었으나 3쿼터 17-0 런을 달리는 등 화끈한 폭발력을 선보였다. 흐름이나 분위기, 상황 등 모든 부분에서 소노의 승리, 4강 진출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이유다.


패색이 짙은 SK다. 정규리그 최종전 고의 패배 의혹으로 인해 전희철 감독이 500만원의 제재금을 처분 받았고, 구단은 경고 조치를 받았다.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1차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대패를 당하며 무너졌다.
하루의 휴식시간 동안, SK는 잘 보완했고, 준비해서 나왔다. 2차전 초반 최원혁, 김낙현, 김형빈, 알빈 톨렌티노 등 외곽에서 터져주며 전반을 리드, 안 좋았던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 단연 KBL 최고의 팀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노의 화력을 끝내 버텨내지 못했고, 0%의 확률을 안은 채 고양으로 떠나게 됐다.
모든 면에서 소노의 우세가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전희철 감독은 "반드시 잠실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남기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3차전에서 총력전을 예고했다.
100%와 0%의 싸움이지만, 언제나 그랬듯 농구공은 둥글다. 소노가 웃을까, SK가 일어설까.
사진=KBL
박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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