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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BTS 빌보드 1위에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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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BTS 빌보드 '핫100' 1위에 뜨거운 메시지
"BTS,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 위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SNS.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자 정치권도 뜨거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수상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다이나마이트'라는 곡으로 지난 2012년 빌보드 핫100 차트 2위에 오른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기록을 8년 만에 깨트렸다.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드디어 빌보드 차트 '핫 100' 1위 등극. 데뷔 첫 영어 곡으로 케이팝의 새 역사를 쓰셨다"면서 "코로나 우울을 날려버릴 강력한 다이너마이트. 어려운 시기를 뚫고 갈 위안과 힘을 얻는다"고 적었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 의원은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늦게 끝나 아침에 약간 멍한 상태로 출근 길에 올랐는데 BTS 신곡 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뉴스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80년대 초 고등학생 시절부터 팝송을 들으며 빌보드 차트에 익숙해졌지만 우리나라 가수가 이 차트를 석권할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면서 "그 유명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오르지 못했던 쾌거"라고 평가했다. 또 BTS가 이번 수상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행복한 뉴스를 전해줬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 역시 SNS에 "빌보드 차트, 그저 서양인들의 몫이려니 했던 이 차트에서 1위한 방탄소년단이
코로나로 신음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위안이 크겠다"면서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듯 힘을 내자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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