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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 뛰는 것이 꿈!' 음바페 친구, 호날두 빈자리 노린다

드루와 0

마르퀴스 튀랑(왼쪽)과 음바페./AFPBBNews=뉴스1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르퀴스 튀랑(26·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성을 꿈꾼다.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한국시간) "튀랑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에 가장 관심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맨유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맨유, 인테르, 뉴캐슬 등 다양한 구단이 튀랑을 노리고 있다. 그는 올해 6월 묀헨글라트바흐와 계약이 만료돼 이적이 확실시되는 상황. 묀헨글라트바흐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이번 1월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호날두의 급작스러운 이탈로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맨유로서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빌트에 따르면 튀랑은 선수 생활이 끝나기 전 뛰고 싶은 드림 클럽으로 독일 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 인테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와 함께 잉글랜드의 맨유를 꼽았다. 이 중 EPL 팀은 맨유 뿐으로 서로가 원하는 셈이다.

튀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센터백 릴리앙 튀랑(51)의 첫째 아들로 뛰어난 피지컬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돋보이는 공격수다. 본 포지션은 호날두와 같은 좌측 측면 공격수지만, 올 시즌은 중앙 공격수로 전환해 중앙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 10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포지션에서 수위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맨유에는 안성맞춤이다.

최근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버지에 이어 나란히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좋은 활약을 보였다. 폴란드와 16강전에서 친구 킬리안 음바페(25)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도 음바페에게 또 한 번 어시스트를 하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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