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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와 터너의 행방, LAD 사장은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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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사진 왼쪽)과 저스틴 터너.게티이미지.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이 클레이튼 커쇼(34)와 저스틴 터너(37)가 남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8일(이하 현지 시각)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커쇼와 터너가 남도록 하는 것이 팀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우리가 하는 일에 두 사람이 포함되도록 할 것이다. 그걸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커쇼는 지난 3월 1년 1,700만 달러(약 230억 원) 재계약에 협의했고, 터너는 2023년 1,600만 달러(약 218억 원)의 팀 옵션이 걸려 있는 상태다. 만약 커쇼와 터너가 오는 10일까지 계약에 협의하지 않을 경우, 두 사람은 팀을 떠나게 된다. 이에 대해 터너도 최근 현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AM 570’에서 “나는 다저스로 경력을 끝내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일이 항상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프리드먼 사장은 “커쇼와 터너가 우리의 유니폼을 입을 때 세상이 더 멋져 보일 것”이라며 “우리가 두 사람을 찾는 것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지 팬들 사이에선 커쇼가 떠나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그를 붙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작년 LA와 텍사스를 고민하던 중 결국 LA를 택했고, 이후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나는 마음이 아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또 영 단장은 커쇼에 대해 “확실히 그는 대단한 선수다. 메이저의 모든 팀이 커쇼를 갖고 싶어할 것”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LA의 두 얼굴마담이 어떤 선택을 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정연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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