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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만으로 짠 'EPL 갈락티코'… 일단 투 톱부터 '경악'

드루와 0

 



(베스트 일레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지상 최고의 축구쇼'라는 멋들어진 닉네임도 붙는 이곳은 정말이지 화려한 자원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11명, 최고 중 최고를 꼽는다면 어떨까? '트란스페르마르크트'는 시장가치를 기준점으로 삼아 값어치가 가장 비싼 베스트 일레븐을 만들었다. 그 결과 어마어마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어떤 팀과 붙어도 지지 않을 것만 같은 'EPL 갈락티코'다.

일단 투 톱부터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도맡는다. 14골로 EPL 득점 1위인 엘링 홀란과 7골로 득점 2위인 해리 케인의 조합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상대하는 수비수로서는 막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2선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선다. 창조성과 공격력, 수비력까지 고루 같은 황금 4중주다. 세계 어디에 내놓든 손꼽힐 중원이다.

수비 라인은 좌측부터 앤디 로버트슨(리버풀)-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웨슬리 포파나(첼시)-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이 선다. 수년간 리버풀을 지탱한 좌우 풀백과 당대 가장 뜨거운 센터백 2명이 이름을 올린다. 골키퍼 장갑은 리버풀의 알리송이 낀다.

이 11명의 몸값을 합치면 9억 1,000만 유로다. 한화로 계산하면 1조 2,852억 원에 달한다. 단 11명의 가치가 말이다. 유닛별로 따졌을 때, 가장 비쌌던 건 역시 1억 5,000만 유로(약 2,118억 원)의 엘링 홀란이었다.

한편 가장 많은 선수를 'EPL 갈락티코'에 배출한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도합 4명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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