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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하성, 153km 공략해 안타…마이어스 5타점 맹타, WSH에 완승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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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

 



[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윌 마이어스의 5타점 대활약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하성은 8회말 대타로 출장해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를 거뒀다.

김하성은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드류 포머렌츠의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김하성은 워싱턴 제프리 로드리게스의 초구 95.2마일(약 153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시즌 38번째 안타. 시즌 타율은 2할1푼2리로 상승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대타로 임무를 완수한 뒤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초반 실점 위기에 봉착했다. 2회초 1사 1루에서 얀 곰스의 2루타 때 1루 주자 스탈린 카스트로가 홈까지 쇄도했지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강력한 중계 릴레이로 홈에서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의 점프 캐치로 다시 실점을 차단했다. 0-0 균형이 이어졌다.

결국 샌디에이고가 선취점을 뽑았다. 4회말 매니 마차도의 2루타, 에릭 호스머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윌 마이으스가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어진 5회초 곧장 동점을 허용했다.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안타, 얀 곰스에게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3룽 위기에 몰렸고 조쉬 해리슨에게 동점 3점포를 내줬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다시 달아났다. 트렌트 그리샴의 좌전안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매니 마차도의 중전 적시타로 4-3으로 달아나싿. 계속된 1사 1,3루에서는 에릭 호스머의 우전 적시타, 다시 이어진 1사 1,3루에서 윌 마이어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며 6-3의 리드를 잡았다.

6회초 후안 소토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추격을 당했지만 7회말 매니 마차도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윌 마이어스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추격을 뿌리쳤다. 7-4의 리드를 잡았고 이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

 

조형래 기자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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