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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1월 최종예선 손흥민 합류·황의조 제외…김건희 첫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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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수비수 김영권 빠져

 

7일 오후 경기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을 앞두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등 최정예 멤버들이 다시 모인다. 하지만 부상 중인 핵심 스트라이커 황의조(보르도)는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벤투호'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16일 이라크와의 6차전을 각각 치른다. 대표팀은 현재 2승2무(승점 8)로 이란(3승1무·승점 10)에 이어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라크전 개최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이라크 내 불안한 정세로 인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대한축구협회가 1일 발표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에 출전할 25인 명단에는 손흥민, 황희찬, 황인범(루빈 카잔) 등 기존 주축들이 모두 포함됐다.

하지만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졌던 공격수 황의조가 부상 여파로 빠졌다. 황의조는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황의조 대신 전방을 책임질 자원으로는 조규성(김천상무)과 김건희(수원) 등 젊은 피가 선택됐다. 김건희는 처음으로 벤투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자원으로는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전북), 황인범,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 황희찬, 송민규(전북) 등이 뽑혔으며 수비수로는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김천상무) 등이 발탁됐다.

김민재와 함께 대표팀 중앙을 책임졌던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이번 2연전에 소집되지 않은 것이 주목할만한 변화다.

대표팀은 오는 8일 파주NFC에서 소집될 예정이다.

◇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1월 소집명단(25명)

Δ골키퍼= 김승규(가시와레이솔), 구성윤(김천상무),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Δ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 권경원, 정승현(이상 김천상무),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김태환, 홍철(이상 울산) 강상우(포항)
Δ미드필더 =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황인범(루빈카잔), 이재성(마인츠), 이동경(울산),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엄원상(광주)
Δ공격수= 조규성(김천상무), 김건희(수원)

 

기사제공 뉴스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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