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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관심갖는 헨드릭스, FA 불펜 랭킹 1위 "야구 선수 중 최고"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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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A 불펜투수 리암 헨드릭스. 

 



[OSEN=홍지수 기자] FA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리암 헨드릭스(32)가 FA 불펜투수 중 ‘최고’로 선정됐다.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FA 시장에 나온 불펜 투수들을 놓고 순위를 매겼다.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지난해까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활약한 헨드릭스다. 헨드릭스는 지난 시즌 60경기 단축 시즌에서 24경기 등판해 3승 1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했다. 

MLB.com은 “헨드릭스는 FA 시장에서 최고의 불펜 투수일 뿐만이 아니라 현역 야구 선수 중 최고다”라고 추켜세웠다.

헨드릭스는 2011년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쳐 2016년부터 오클랜드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344경기에서 19승 27패 42홀드 4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이다. 

그는 2020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다.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헨드릭스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류현진이 뛰고 있는 토론토가 과거에 함께 한 적이 있는 헨드릭스를 다시 데려가고 싶어 한다.

토론토 외에도 LA 다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헨드릭스를 영입해 불펜진 보강을 노리는 분위기다. 헨드릭스는 지난 2년간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랭킹 1위에 오를 자격이 있는 투수다.

MLB.com은 헨드릭스 다음으로 트레버 로젠탈, 커비 예이츠, 브래드 핸드, 알렉스 콜로메, 제이크 맥기, 마크 멜란슨, 호아킴 소리아, 저스틴 윌슨 순으로 이번 FA 시장에 나온 불펜 투수들의 랭킹을 정했다.

5번째로 이름을 올린 콜로메의 경우 2020년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0점대 마무리 투수다. 그 역시 이번 FA 시장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21경기 등판해 12세이브 평균자책점 0.81을 기록했다. 20이닝 이상, 10세이브 이상 거둔 투수 중 유일하게 평균자책점 0점대를 기록한 특급 마무리다.

콜로메는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19년부터 2시즌 동안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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