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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패 빠진 토론토 구세주?...8일 볼티모어 상대 8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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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토론토 류현진.

 



[OSEN=손찬익 기자] 연승을 이어가고 연패를 끊는 게 에이스의 역할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연패 수렁에 빠진 팀의 구세주가 될까. 

류현진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7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65. 

류현진은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대결에서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영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가운데 볼티모어와의 만남은 반가운 소식. 

류현진은 올 시즌 볼티모어와의 두 차례 대결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달 21일 첫 대결에서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6승 사냥에 성공했다. 21일 두 번째 대결에서도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 짠물투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볼티모어는 맷 하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하비는 올 시즌 3승 9패 평균 자책점 7.34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1일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였으나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류현진이 볼티모어를 상대로 8승 사냥에 성공하며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 

 

손찬익 기자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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