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오늘의 NBA] (9/14) 다이 하드 덴버, 기적을 연출하다!

드루와 0

 

 

서부컨퍼런스 3번 시드 덴버가 2번 시드 LA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맞대결 시리즈를 최종 7차전까지 끌고갔다. 유타와의 1라운드 맞대결 시리즈 당시에도 첫 4경기 1승 3패 후 마지막 3경기 전승을 질주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최근 2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치른 엘리미네이션 승부 7경기에서 6승을 수확했다는 점이다. 마이크 말론 감독 이하 덴버 선수단이 발휘 중인 뜨거운 투쟁심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오늘 밤에는 세르비아 출신 농구 천재 니콜라 요키치가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의 득점포가 부활한 것도 고무적인 소식이다.
 
클리퍼스는 닥 리버스 감독이 부임한 2013-14시즌 이후 소화한 플레이오프 컨퍼런스파이널 진출전 5경기에서 전패를 당한 신세다. 또한 해당 5경기 기준 무려 세 차례나 15점차 이상 리드 상황 대역전패를 당했다. 'DIE HARD NUGGETS'와 대조되는 장면이다. 슈퍼스타 크리스 폴&블레이크 그리핀(Lob City 시대), 카와이 레너드&폴 조지(New Clippers)를 보유한 팀이 파이널은 커녕, 컨퍼런스파이널 무대에조차 초대받지 못한다? 코칭 스태프가 반성할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덴버 너게츠(3승 3패) 111-98 LA 클리퍼스(3승 3패)
덴버
니콜라 요키치 34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3PM 4개
자말 머레이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개리 해리스 16득점 4어시스트 4스틸
클리퍼스
폴 조지 33득점 6리바운드 5스틸 3PM 4개
카와이 레너드 25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PM 3개
자마이칼 그린 11득점 2리바운드
 
1쿼터 : 26-34
2쿼터 : 21-29
3쿼터 : 30-16
4쿼터 : 34-19
 
덴버가 *¹클리퍼스와의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맞대결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기적을 연출했다. 각각 시리즈 5차전 3쿼터 막판 시점에 13점까지 벌어졌던 격차 극복 후 역전승, 오늘 6차전 역시 3쿼터 초반 시점에 18점까지 벌어졌던 격차 극복 후 역전승 연출. 기어이 최종 7차전 승부를 만들어냈다! 'DIE HARD NUGGETS'의 최근 2시즌 플레이오프 여정을 되돌아보자. *²NBA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 4개 시리즈 연속 7차전 승부를 성립시켰다. 또한 올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만 세 차례 15점차 이상 열세 극복 역전승 기쁨을 누렸다. 최근 2시즌 구간에서 치른 엘리미네이션 승부 7경기 결과가 6승 1패다! 마이크 말론 감독 이하 덴버 선수단이 발휘 중인 끈질긴 투쟁심에 경의를 표한다. 'Playoff Basketball'은 덴버를 두고 하는 말이다.
 
클리퍼스는 *³1970-71시즌 창단 이래 첫 플레이오프 컨퍼런스파이널 진출 기회를 또다시 놓쳤다. 닥 리버스 감독은 슈퍼스타 블레이크 그리핀, 크리스 폴 등과 함께했던 'Lob City' 시대(2013~17시즌)에 이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뭉친 'New Clippers 3기' 시대에서도 비운의 주인공이 될 위기다. 언제까지 선수들에게만 패배 책임을 미룰 것인가? 무엇보다 레너드는 작년 플레이오프 당시 토론토 운전대를 잡고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던 사나이다. 클리퍼스는 2013-14시즌 리버스 감독 부임 후 소화한 컨퍼런스파이널 진출전 5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같은 구간에서 세 차례나 겪은 15점차 이상 리드 상황 대역전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¹ 각각 시리즈 1차전 클리퍼스 23점차, 2차전 덴버 9점차, 3차전 클리퍼스 6점차, 4차전 클리퍼스 11점차 승리, 5차전 덴버 6점차 승리
*² 덴버 2019년 PO 1라운드 vs SAS 4승 3패 -> 2라운드 vs POR 3승 4패, 2020년 PO 1라운드 vs UTA 4승 3패 -> 2라운드 vs DEN 3승 3패(현재진행형)
*³ 버팔로 브레이브스(1970~78시즌) -> 샌디에고 클리퍼스(1978~84시즌) -> LA 클리퍼스(1984-85시즌~현재)
 
덴버 최근 2시즌 PO 얼리미네이션 경기 결과
2019년 1R vs SAS 7차전 : 4점차 승리(2라운드 진출)
2019년 2R vs POR 7차전 : 4점차 패배(시즌 엘리미네이션)
2020년 1R vs UTA 5차전 : 10점차 승리(시리즈 전적 2승 3패)
2020년 1R vs UTA 6차전 : 12점차 승리(시리즈 전적 3승 3패)
2020년 1R vs UTA 7차전 : 2점차 승리(2라운드 진출)
2020년 2R vs LAC 5차전 : 6점차 승리(시리즈 전적 2승 3패)
2020년 2R vs LAC 6차전 : 13점차 승리(시리즈 전적 3승 3패)
 
DIE HARD NUGGETS. 최근 2시즌 PO 무대에서 세운 기록들
1. 역대 첫 PO '4개 시리즈 연속 7차전 승부 성립'
2. 역대 첫 단일 PO 시즌 '세 차례 15점차 이상 열세 극복 역전승 연출'
3. 역대 다섯 번째 단일 PO 시즌 '엘리미네이션 경기 5승 수확'
 
덴버의 PO 대역전극
1라운드 vs UTA 5차전
UTA 3쿼터 9분 44초 15점차 리드 -> DEN 최종 10점차 역전승
2라운드 vs LAC 5차전
LAC 2쿼터 1분 12초 16점차 리드 -> DEN 최종 6점차 역전승
2라운드 vs LAC 6차전
LAC 2쿼터 10분 10초 19점차 리드 -> DEN 최종 13점차 역전승
 
닥 리버스 감독 부임 이래 클리퍼스 PO 컨퍼런스파이널 진출전 결과
2015년 2라운드 vs HOU 5차전 : 21점차 패배(시리즈 전적 3승 2패)
2015년 2라운드 vs HOU 6차전 : 12점차 패배(시리즈 전적 3승 3패)
2015년 2라운드 vs HOU 7차전 : 13점차 패배(시즌 엘리미네이션)
2020년 2라운드 vs DEN 5차전 : 6점차 패배(시리즈 전적 3승 2패)
2020년 2라운드 vs DEN 6차전 : 13점차 패배(시리즈 전적 3승 3패)
*각각 2015년 vs HOU 6차전 마지막 15분 구간 20-51 런(RUN) 허용, 2020년 vs DEN 5차전 마지막 13분 20초 구간 25-44 런 허용, 2020년 vs DEN 6차전 마지막 20분 20초 구간 25-56 런 허용
 
전반전 흐름은 지난 시리즈 5차전과 비슷했다. 클리퍼스의 올스타 원투펀치 레너드와 폴 조지가 1~2쿼터 구간에서만 3점슛 3개 포함 31득점(FG 11/18), 7리바운드, 5어시스트(3실책), 4스틸을 합작한 가운데 수비 성공 후 역습 상황 생산력 역시 훌륭했다. 실제로 같은 구간 속공 득실점 마진이 +9점(16-7)에 달했다. "적군 공격 전개는 어렵게 만들고, 아군은 오픈 코트 트랜지션 플레이 상황에서 쉽게 득점한다." 이상적인 공수밸런스를 선보였던 셈이다. *¹이는 지역 라이벌 LA 레이커스가 휴스턴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4승 1패 시리즈 승리를 가져갔던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단, 벤치 대결 구간에서 발생한 불안 요소는 여전히 지우지 못했다. 자마이칼 그린 제외 나머지 식스맨들 모두 수비 코트에서 재앙에 가까운 움직임을 노출해버렸다. 루 윌리엄스&랜드리 샤밋 방면 미스매치 허용, *²몬트레즐 해럴의 부족한 센터 포지션 매치업 능력 등으로 구성된다. 각각 시리즈 승리한 3경기 벤치 코트 마진 +2.3점, 패배한 3경기 -3.2점 적립. *³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쌓은 생산력 격차가 벤치 대결 구간에서 계속 좁혀졌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정규시즌과 달리, 공격 코트 화력으로도 상대 벤치 전력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클리퍼스 식스맨들은 정규시즌 경기당 평균 50.3득점 리그 전체 1위&코트 마진 +2.0 2위에 올랐던 반면 플레이오프에서는 36.1득점 4위&코트 마진 0.0점 8위에 머물러 있다.
 
*¹ 레이커스는 휴스턴과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맞대결에서 시리즈 5경기 누적 속공 득실점 마진 +53점을 쓸어 담았다.
*² 언더사이즈 빅맨 몬트레즐 해럴(프로필 신장 201cm, 체중 108kg)은 덴버 센터 니콜라 요키치(213cm, 128kg)의 맛집 신세다. 도움 수비에 이은 리커버리 움직임이 성실하지 못한 부문도 마이너스 요인이다. 주전 센터 이비카 쥬바츠(213cm, 108kg) 역시 요키치와의 매치업에서 고전 중이지만, 농락당한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³ 클리퍼스 2쿼터 마지막 5분 구간 16-2 런(RUN) 달성, 상대 실책 4개 유발. 주전 라인업이 1~2쿼터 구간에서는 벤치 전력 열세를 만회해줬다.
 
두 팀 경기 첫 27분 40초 구간 생산력 비교(PACE 101.05)
DEN : 55득점 13어시스트/10실책 FG 48.8% 3P 5/13 FT 8/12 속공 7점
LAC : 73득점 14어시스트/8실책 FG 52.2% 3P 8/15 FT 17/20 속공 16점
*PACE :경기 페이스. 48분 환산 공격 기회
 
클리퍼스 시리즈 승/패에 따른 벤치 득점력 변화
3승 : 35.0득점 FG 42.7% 3P 19.4% FTA 11.3개 코트 마진 +2.3점
3패 : 28.3득점 FG 43.0% 3P 23.3% FTA 5.7개 코트 마진 -3.2점
 
클리퍼스 시리즈 5~6차전 주력 라인업 생산력 비교
베벌리+조지+레너드+마커스+쥬바츠(28분) : ORtg 113.2 DRtg 100.0 NetRtg +13.2
레너드+샤밋+조지+마커스+쥬바츠(15분) : ORtg 90.3 DRtg 113.3 NetRtg -23.0
루+조지+레너드+그린+해럴(7분) : ORtg 71.4 DRtg 138.4 NetRtg -67.0
*ORtg/DRtg : 각각 100번의 공격/수비 기회에서 득점/실점 기대치
*NetRtg : ORtg-DRtg. 100번의 공격/수비 기회에서 발생한 득실점 마진 기대치를 의미한다. 팀 공수밸런스를 간접파악 할 수 있다.
 
덴버의 통렬한 반격은 시리즈 5차전과 비교해 좀 더 이른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3쿼터 마지막 8분 20초~4쿼터 구간에서 무려 56-25 런(RUN)을 질주했다! 세르비아 출신 농구 천재 니콜라 요키치를 주목하자. 경이로운 공격 코트 퍼포먼스에 힘입어 클리퍼스 수비를 말 그대로 박살 냈다. 가장 돋보였던 장면은 중거리 지역 진입 후 디시전 메이킹이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드리블 전진에 이은 '본인 직접 슈팅+핸드 오프 플레이 기반 동료 기동 공간 확보+넓게 퍼진 동료에게 전달된 횡패스+림 쪽으로 침투한 동료에게 전달된 전진 패스' 사지선다 선택지를 완벽하게 활용했다. 4쿼터 들어 리드 수성 과정에서는 무지개 궤적 3점슛까지 잇따라 터트리며 팀 승리를 확정 짓는다. 이비카 쥬바츠, 헤럴, 그린 등 *¹매치업들이 추풍낙엽처럼 쓸려 나갔음은 물론이다.
 
클리퍼스 간판스타 *²레너드와의 에이스 자존심 대결도 흥미진진하게 전개 중이다. 수비 코트 생산력 비교는 생략하자. 현역 기준 레너드 수준 플레이오프 실점 억제력을 발휘 중인 선수는 없다. 요키치의 수비 집중력이 유타와 만났던 1라운드 시리즈 대비 소폭 상승한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주목할 부문은 공격 코트 생산력이다. 검증된 '플레이오프 에이스' 레너드와 대등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아래 두 선수 시리즈 성적 비교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수비와 실책 관리(offence possession) 능력은 레너드, 슈팅과 어시스트 기반(스크린 어시스트 포함) 득점 생산 능력은 요키치가 우위에 선 상태다. NBA 역사상 커리어 플레이오프 첫 27경기 누적 500득점, 300리바운드, 100어시스트 이상 경험 선수는 래리 버드, 케빈 가넷, 요키치 3명. 기준을 650득점, 300리바운드, 150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0.0% 이상으로 상향조정할 경우 오직 'JOKER' 하나만 남는다. 요키치는 1995년생 25세로 아직 최전성기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영건(!)이다.
 
*¹ 카와이 레너드까지 니콜라 요키치 방면 수비에 동원되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² 카와이 레너드는 후반전 들어 11득점(FG 3/10), 3리바운드, 1어시스트(1실책) 추가에 그쳤다. 니콜라 요키치는 후반전 기준 3점슛 3개 포함 19득점(FG 6/12), 7리바운드, 4어시스트(2실책)를 적립해냈다.
 
두 팀 경기 마지막 20분 20초 구간 생산력 비교(PACE 88.67)
DEN : 56득점 13어시스트/4실책 FG 61.3% 3P 7/12 FT 11/15 속공 3점
LAC : 25득점 6어시스트/5실책 FG 25.0% 3P 2/12 FT 7/7 속공 4점
 
에이스 vs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 vs 카와이 시리즈 성적 비교
PTS : 요키치 25.8득점 vs 레너드 26.0득점
REB : 요키치 12.0개 vs 레너드 9.0개
AST : 요키치 5.5개(AST% 28.4%) vs 레너드 5.8개(AST% 27.6%)
TOV : 요키치 4.7개(TO RATIO 14.9) vs 레너드 2.7개(TO RATIO 8.6)
AST 기반 : 요키치 15.2득점 창출 vs 레너드 16.5득점 창출
S/AST : 요키치 3.7개(8.2득점 창출) vs 레너드 0.2개(0.3득점 창출)
STL : 요키치 0.5개 vs 레너드 2.3개
BLK : 요키치 1.2개 vs 레너드 1.2개
TS% : 요키치 61.4% vs 레너드 58.6%
USG% : 요키치 31.6% vs 레너드 28.7%
*AST% : 개별선수가 코트 위에 있을 때 팀 전체 어시스트 대비 본인 어시스트 점유율
*TO RATIO : Turnover Ratio.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실책 발생 기대치
*S/AST : 스크린 어시스트
*TS% : True Shooting%.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지표다.
*USG% : Usage Percentage. 개별 선수가 코트 위에 있을 때 공격점유율
 
역대 커리어 PO 첫 27경기 구간 누적 500PTS, 300REB, 100AST 이상 기록 선수
래리 버드 : 575득점 351리바운드 149어시스트 FG 46.6%
케빈 가넷 : 568득점 337리바운드 136어시스트 FG 46.2%
니콜라 요키치 : 691득점 311리바운드 189어시스트 FG 51.1%
 
나머지 동료들의 투지도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¹특히 과감한 림 어택이 추격 자유투 득점 적립으로 연결되었다. 폴 밀샙, 제라미 그랜트, 개리 해리스 등의 공로다. 해리스의 경우 1~3쿼터 구간 당시 중요한 슈팅 기회를 연거푸 허공에 날렸던 아픈 기억이 있다. 다행히 4쿼터 들어서는 3점슛 2개 포함 10득점(FG 4/5) 퍼포먼스로 *²3&D(3점슛+수비) 자원 명함을 지켜냈다. 신인 포워드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고비 때마다 3점슛을 적중시켰던 장면도 눈에 띈다.
 
리그 4년차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 역시 화려하게 부활했다. 패트릭 베벌리 조기 파울 트러블+파웃 아웃 효과. '광견'의 견제에서 벗어난 후 송곳 같은 드리블 돌파 솜씨를 여러 차례 뽐냈다. 알다시피 일선 수비 쪼개기(split defense) 드리블 전진 능력은 현대 농구 백코트 볼 핸들러의 필수 덕목 중 하나다. 지저분한 인성으로 유명한 마커스 모리스의 도발도 덴버 선수단의 추격 의지에 불을 지폈다. 머레이가 조지와의 신체 접촉 과정에서 코트 위에 나뒹굴었던 상황. *³베벌리가 머레이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격려해줬다. 여기서 모리스가 등장한다. 베벌리를 아군 벤치 쪽으로 끌고갔다! 인-게임 상황이 아닌, 볼 데드 상황에서 말이다. 치열한 경쟁도 좋지만,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승부에 집중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모리스의 볼썽사나운 행동은 덴버 선수단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된다. 반면 모리스가 포함된 클리퍼스 주전 라인업은 전반전 40득점, 야투 성공률 53.8%, 코트 마진 +11.8점, 대참사가 벌어진 후반전 코트에서는 27득점, 야투 성공률 23.1%, 코트 마진 -16.2점을 기록했다. 투쟁심을 불태운 덴버가 3~4쿼터 구간 기준 주전&벤치 대결 양쪽 모두 압도했었음을 알 수 있다.
 
*¹ 덴버 경기 첫 27분 40초 구간 FTM 마진 ?9점, 마지막 20분 20초 구간 +4점
*² 개리 해리스는 엉덩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 도노반 미첼(UTA), 카와이 레너드(LAC), 폴 조지(LAC) 등 까다로운 매치업을 전담해주고 있다.
*³ 자말 머레이는 '광견' 패트릭 베벌리가 걱정해줬을 정도로 강한 충격에 노출되었었다.
 
자말 머레이 시리즈 성적 변화
1~4차전 : 17.8득점 7.0어시스트/2.8실책 1.5스틸 FG 38.2% 3PM 2.3개 TS% 48.7%
5차전 : 26득점 7어시스트/1실책 FG 36.0% 3PM 5개 TS% 49.4%
6차전 : 21득점 5어시스트/1실책 2스틸 FG 69.2% 3PM 1개 TS% 73.3%
 
두 팀 주전 라인업 쿼터별 생산력 변화
1~2쿼터
DEN : 31득점 10어시스트/7실책 FG 44.4% 3P 2/7 FT 5/6 코트 마진 -13.4점
LAC : 40득점 9어시스트/6실책 FG 53.8% 3P 4/8 FT 8/9 코트 마진 +11.8점
3~4쿼터
DEN : 50득점 10어시스트/3실책 FG 63.0% 3P 5/8 FT 11/16 코트 마진 +20.8점
LAC : 27득점 5어시스트/5실책 FG 23.1% 3P 4/10 FT 11/11 코트 마진 -16.2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