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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20-2021시즌 유관중 경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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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동환 기자] NBA가 2020-2021시즌에 부분적인 유관중 경기를 고려하고 있다.

NBA 30개 구단주와 단장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2020-2021시즌에 대한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는 2020-2021시즌을 '버블'이 아닌 기존의 각 구단 홈 구장에서 치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각 구장에 부분적으로 관중이 입장하게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있지만, 다른 북미 스포츠 리그의 상황을 보면 NBA의 고민이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니다.

지난주 개막한 NFL(프로미식축구)의 경우 이미 부분적으로 관중이 입장했다. NFL은 각 구단이 연고지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과 관련한 주 정부의 권고에 따라 관중 입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이로 인해 관중 입장이 일부 가능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메이저리그 역시 리그 챔피언십과 월드시리즈에서 관중을 입장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면, NBA 역시 각 팀의 연고지 상황에 따라 입장 여부와 입장 가능 인원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NBA는 2020-2021시즌을 현지 기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후에 개막할 계획이다. 정규시즌 경기 수는 기존대로 82경기를 모두 치르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이 경우 시즌 종료일이 6월이 아닌 8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제공= 로이터/뉴스1

이동환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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