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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된 괴체, 에이전트 바꿔가며 활발히 구직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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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리오 괴체 인스타그램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구직 활동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브라질 월드컵의 영웅' 마리오 괴체(28·무적)가 에이전트를 또 한번 교체했다.

지난시즌을 끝으로 '친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난 괴체는 지난 몇 달간 에이전트사를 두 번 갈아탔다. 지난 4월 'ISM 인터내셔널 사커 매니지먼트'와 손잡았다. 엠레 찬(도르트문트), 베르트랑 트라오레(올랭피크 리옹) 등을 고객으로 둔 회사다. 당시만 해도 바이어 레버쿠젠, 헤르타 베를린, AC밀란, AS로마, 피오렌티나 등과 링크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유럽 주요 리그가 속속 개막하는 시점에 괴체와 '강력히' 연결된 곳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니코 코바치 AS모나코 감독은 괴체 관련 질문에 "영입할 가능성은 제로"라고 일축했다.

괴체는 조금 더 이름값 있고 유명 선수를 보유한 '리안 스포츠 그룹'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기로 했다. '리안 스포츠 그룹'에 속한 선수로는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루카 요비치(레알 마드리드), 미랄렘 피아니치(바르셀로나),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등이 있다.

한때 1992년생 중 최고의 재능을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괴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정점으로 서서히 내리막을 걸었다. 2009년 도르트문트에서 데뷔해 2013년 바이에른으로 떠났다가 2016년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그는 지난시즌 벤치자원으로 분류돼 리그에서 단 515분(선발 5경기)만을 누볐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로는 미국프로리그가 꼽히고 있다. 괴체는 10월 초까진 새로운 소속팀이 결정 나길 바라고 있다.

 

윤진만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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