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1억 5000만 달러 '유리몸', 또 부상자명단...토론토는 속 터진다

드루와 0

 



[OSEN=한용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조지 스프링어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또 등재됐다. 

토론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어를 오른쪽 대퇴사두근 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4월 대부분을 결장했던 스프링어의 부상 재발이다. 

스프링어는 지난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서 4-2로 앞선 7회 대타로 교체됐다. 당시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스프링어가 다리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부상을 조심해야 해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스프링어의 몸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토론토는 이날 스프링어의 오른쪽 대퇴사두근 부위에 MRI 검진을 실시했고, 검사 결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몬토요 감독은 "스프링어가 충분히 빨리 회복되지 못하기에 부상자명단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스프링어는 지난 겨울 FA 자격을 얻었고, 토론토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6년 1억 5000만 달러에 스프링어를 영입했다. 하지만 스프링어는 스프링캠프에서 복사근 염좌 부상을 당했고, 4월초에는 오른쪽 허벅지를 다쳤다. 이번에 다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이 재발됐다. 

스프링어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장해 15타수 3안타(타율 .200) 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기사제공 OSEN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