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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27’ 김하성 동료, 650만 달러 옵션으로 샌디에이고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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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쥬릭슨 프로파가 팀에 잔류한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로파가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고, 65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프로파는 지난겨울 샌디에이고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시즌 후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했다. 옵트아웃을 실행하면 100만 달러를 받고 자유계약(FA) 선수로 나오게 된다. 그러나 이 조항을 대신 650만 달러에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옵트아웃을 실행할 수 있고, 이마저 거절하게 되면 연봉은 100만 달러가 늘어난 7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프로파는 올 시즌 타율 0.227 4홈런 33타점 OPS 0.649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하성과 함께 주로 백업으로 경기에 나왔다. 1루수, 2루수와 모든 외야 포지션을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활용도를 보여줬다.

샌디에이고는 주전 외야수였던 토니 팸이 FA 시장에 나옴으로써 추가 외야수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고액연봉자가 많은 샌디에이고는 오프시즌 시작 전부터 사치세 문턱에 있어, 대형 매물을 노리긴 힘들어 보인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가 외야수 영입에 실패한다면 프로파가 주전 좌익수로 선발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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