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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선수단 파격 정리' 1709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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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선수단 정리를 통해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스쿼드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재정적 이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셈이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주도 하에 새 시즌 구상에 착수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아치라프 하키미, 오스카 로드리게스 등 주요 선수들을 각각 에버턴, 인터밀란, 세비야 등으로 완전 이적시켰다. 어느 팀이라도 당장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지만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의 철학과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뿐만아니라 헤이니에르, 브라힘 디아스, 쿠보 타케후사 등을 각각 도르트문트, AC밀란, 비야레알 등으로 보냈다. 당장 레알에서 기회를 잡을 수는 없지만 출전 기회를 통해 성장을 노리는 임대 이적의 방식이다. 이들은 2020/2021 시즌 종료 후 복귀한다.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레알은 15명의 1군 전력을 정리하며 무려 1억 2350만 유로(약 170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여기에 최근 토트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가레스 베일까지 내보낼 경우 레알의 이적시장 수익은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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