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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성공적 데뷔' 토론토, 드러먼드 분전한 PHI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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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필라델피아를 눌렀다.

토론토 랩터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23-107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탬파에서 경기를 치렀던 토론토는 오랜만에 찾은 안방에서 화끈한 화력을 선보였다. 파스칼 시아캄(어깨)이 빠졌지만 OG 아누노비가 21점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아줬다. 홈에서 첫선을 보인 2021 드래프트 4순위 신인 스카티 반즈는 1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필라델피아는 트레이닝 캠프에 불참한 벤 시몬스를 비롯해 관리 차원에서 조엘 엠비드와 토바이어스 해리스까지 결장했다. 데뷔전을 치른 안드레 드러먼드가 19점 14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토론토는 드러먼드와 세스 커리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10점 차 이상 뒤처졌다. 끌려가던 토론토는 와타나베 유타와 스비 미하일룩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 반즈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공세를 펼친 토론토는 28-25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가 시작되자 토론토는 와타나베가 잇달아 덩크를 성공하며 신바람을 냈다. 이어 잇달아 3점포가 터지며 순식간에 점수 차가 20점 차까지 벌어졌다. 드러먼드가 홀로 분전하던 필라델피아는 커리가 잇달아 3점슛을 터트리며 반격에 나섰다. 미하일룩과 고란 드라기치가 상황을 수습한 토론토는 67-54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 돌입한 토론토는 반즈와 드라기치를 중심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이후 아누노비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리드 폭을 유지했다. 그렇게 토론토가 100-77로 크게 앞선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필라델피아가 제이든 스프링어와 아이재아 조의 득점으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토론토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차근차근 승기를 굳혔다.

*경기 최종 결과*
토론토 123-107 필라델피아 

*양팀 주요 선수 기록*
토론토

OG 아누노비 21점 3리바운드
스카티 반즈 1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저스틴 챔패그니 17점 10리바운드 

필라델피아
안드레 드러먼드 19점 14리바운드 4블록슛
세스 커리 14점 4스틸
아이재아 조 16점 3점슛 4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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