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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USA투데이 FA 순위서 쿠에토 뒤, 크네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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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광현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FA 순위에서 67위로 평가됐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였던 조니 쿠에토가 65위에 올랐고, 다저스 필승조 불펜이었던 코리 크네블이 71위로 랭크됐다.

USA투데이는 24일 이번 스토브리그 FA 랭킹을 매겼고 106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김광현은 이중 67위에 올랐다. 앞서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닷컴의 랭킹 50위 순위에는 들지 못했고, 팬그래프닷컴 순위에서는 35위에 오른 바 있다.

USA투데이는 이번 랭킹을 매기면서 김광현의 후반기 약점을 지적했다. 김광현은 7월 한 달 동안 4승1패, 평균자책 2.88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으나 후반기 좋지 않았다. USA투데이는 이를 두고 “김광현이 벽에 부딪혔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후반기에 3승2패, 평균자책 4.19를 기록했다. USA투데이는 김광현의 후반기 OPS가 0.848로 상당히 높았던 것에도 주목했다.

하지만 FA 순위 67위는 비관적이지 않다.

애틀랜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상당한 역할을 한 외야수 작 피더슨이 66위에 올랐고, 내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불펜 투수들도 김광현보다 뒷 순위에 랭크됐다.

앞서 팬그래프닷컴이 평가한 것처럼 선발 로테이션의 뒷부분을 막아주는 동시에 불펜 투수 활용이 가능한 김광현은 로스터 활용 폭을 넓히는 요소다. 다저스가 야수들을 멀티 포지션으로 활용하는 버서틀 야구로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처럼 마운드 운영 역시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이용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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