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주말 2연전 첫 경기서 맹활약했으나 7일 경기에 돌연 결장했다.
오사카 에베사는 6~7일 일본 아이치현 토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산엔 네오피닉스와의 원정 2연전서 79-96, 81-101로 연패했다. 이현중이 6일 경기서 25점을 퍼부었으나 7일 경기서 돌연 결장했다.
정황상 부상 등 신변상의 이슈가 발생한 듯하다. 이현중은 6일 경기서 31분40초 3점슛 6개 포함 2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수비 위주로 뛰는 다른 한국선수들과 달리 공격에서 롤을 확실하게 받았다. 그러나 7일 경기에 결장하면서, 향후 행보가 불투명해졌다.
지난주에는 양재민과 장민국, 이대성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양재민은 득점은 적었으나 리바운드 가담이 활발했다. 양재민의 센다이 89ERS는 6~7일에 시마네현 마쓰에 매츄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시마네 수산노 매직과의 원정 2연전서 77-84 패배, 95-92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했다.
양재민은 6일 경기서 26분43초간 3점슛 2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1점에 그쳤다. 그러나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적립했다. 7일에는 25분21초간 7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리바운드가 눈에 띈다.
이대성의 씨호스즈 미카와는 6~7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제2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알바크와의 원정 2연전서 69-57 승리, 61-65 패배로 1승1패했다. 이대성은 6일엔 15분30초간 3점슛 1개로 3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했다. 7일에는 22분01초간 3점슛 1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민국의 나가사키 벨카는 6~7일 홋카이도 삿포로 기타-예일에서 열린 레반가 홋카이도와의 원정 2연전서 85-88 패배, 86-65 승리로 1승1패했다. 장민국은 6일에 11분7초간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했다. 7일에는 모처럼 득점 본능을 드러냈다. 14분49초간 3점슛 4개로 12점 5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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