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제주 심혜진 기자] V리그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5월 1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7명의 선수가 불참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사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모하마드 바르바스트, 아미르하산 파하디, 사에드 란지바, 사루즈 호마윤파마네시, 아메르호세인 사다티(이상 이란), 이스롬존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이 불참한다"고 전했다.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이란 국가대표 출신 미들 블로커 무사비는 신청서를 냈으나 드래프트에 불참한다. 특히 사다티는 드래트프 첫 날인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이란 선수 6명의 불참이 확정됐다.
규정에 따라 지원을 철회한 이란 선수 6명은 2025년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까지 V리그 참가 신청이 제한된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의 소비로프는 사정이 다르다. 입국 비자 문제로 제주도에 오지 못했다.
KOVO는 "비자 문제로 트라이아웃에 불참한 선수에게는 참가 신청 제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 교체·대체 선수 명단에도 남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는 초청선수 30명 중 23명과 2023~2024시즌에 뛰었던 바야르사이한, 에디(이상 몽골), 리우훙민(대만), 료헤이(일본) 4명의 경력직이 참가한다.
원소속 구단이 지난 시즌에 뛰었던 선수를 우선지명하려면, 드래프트 전날인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계약서를 KOVO에 제출해야 한다.
남자부는 1일과 2일 메디컬 테스트, 신체 능력 테스트, 연습경기를 거친 뒤 3일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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