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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C, 홍성민·강동연 등 4명 재계약 불가 통보…김건태는 코치 연수 시작

드루와 0

 

 

프로야구 NC가 선수단 정리를 시작했다. 일부 선수와 결별을 확정했고, 투수 김건태는 구단이 마련한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모 관계자에 따르면 NC는 최근 4명의 선수에게 2023시즌 계약 불가 통보 소식을 전했다. 투수 홍성민과 강동연, 베테랑 포수 정범모가 팀을 떠난다. 투수 김건태는 구단이 제의한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받아들였다.

홍성민은 지난 2012년 KBO 드래프트서 6라운드서 KIA 지명을 받았다. 이듬해 롯데로 이적했고, 2020시즌부터 NC서 활약했다. 그해 30경기서 8홀드 평균자책점 1.04를 챙겼다. 2021시즌에는 53경기에 나서 3승 14홀드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올해는 단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강동연은 2020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주로 불펜 계투조에 몸담았고, 2021시즌에는 선발로 3차례 등판했다. 올해에는 6경기에서 8⅔이닝만 투구하는 데 그쳤다. 포수 정범모 역시 올해 1군서 5경기에만 출전했다.

김건태는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구단 자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다. NC는 은퇴 선수에게 일부 파트 경험 기회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는데 김건태가 그 코스를 밟게 됐다.

한편 구단은 지난 18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회복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마무리훈련을 마친 뒤 계약 해지 명단을 추가할 전망이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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