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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연장 혈투 끝 마이애미 제압…배지환 개막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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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승, 연장 12회 트리올로 결승타

 

피츠버그 파이리츠 제러드 트리올로가 29일(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4 메이저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연장 12회초 결승타를 기록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배지환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연장 12회 접전을 펼친 끝에 마이애미 말린스를 6-5로 제압했다.

4-5로 밀리던 피츠버그는 8회초 오닐 크루스가 솔로포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2회초 2사 1, 2루에서 제러드 트리올로가 우적 적시타를 때려 결승점을 뽑았다.

피츠버그 에이스 미치 켈러가 5⅔이닝 7피안타 2볼넷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아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10회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루이스 오르티스가 승리 투수가 됐다.

이달 초 왼쪽 고관절 굴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배지환은 개막 엔트리에 제외돼 이 경기에 결장했다. 배지환은 현재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있다.

 

 

기사제공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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