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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英 11부 아마추어팀 주장으로 깜짝 현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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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잉글랜드 11부 리그 팀의 주장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에브라는 최근 미들섹스 카운티 리그 소속의 브랜담FC의 일원으로 공식 경기를 소화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379경기를 소화하고 유벤투스, 마르세유, 모나코, 웨스트햄 등을 거치며 프랑스 국가대표팀까지 경험한 그의 등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에브라는 오는 9월 올드트라포드에서 유니세프 주최로 펼쳐지는 자선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실전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라는 옛 동료 라이언 긱스의 등번호인 11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주장 완장을 차고 노스그린포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소화했다. 에브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에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히는 한편 긱스에게는 "당신의 등번호를 달고 최대한 열심히 뛰었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브랜담FC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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