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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짝' 오리에, 6년 만에 일본과 A매치 "월드컵 첫상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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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속 코트디부아르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지난 7일 벨기에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투비즈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단짝처럼 지내는 풀백 세르주 오리에(28)가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일본을 상대한다.

13일 일본 ‘사커킹’ 등 주요 언론은 일본축구협회(JFA)를 통해 이날 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일본전을 앞둔 오리에의 코멘트를 실었다. 오리에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출격해 일본을 상대한 적이 있다. 당시 2개 도움을 기록하면서 2-1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는 “처음 출전한 월드컵 첫 경기 상대가 일본이었기에 어린 나이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혼다 게이스케, 나가토모 유토 등을 상대한 건 좋은 추억이 됐다”고 했다.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합작한 손흥민(오른쪽)과 세리머니를 하는 세르주 오리에. 맨체스터 | EPA연합뉴스

6년 만에 다시 일본을 상대한 것에 대해 “구보 다케후사 등 젊은 선수가 많이 성장했고, 더욱 수준 높아져서 이번 맞대결이 정말 기대가 된다”며 “양 팀이 서로 의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앞서 지난 9일 벨기에 원정 평가전을 치러 1-1로 비겼다. 하루 뒤 네덜란드로 이동했고 일본을 상대로 A매치 기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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