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권성동 “홍수 4대강 탓한 文정부… 정작 한 건도 해체 못해”

드루와 0

“모든 것 지난 정권 탓으로 하는 습관적인 책임 회피”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정부는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기능을 놓고 여야가 극한 대립하자 그 효과를 조사하고자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관련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 등과 협업해 4대강 사업이 실질적으로 홍수 조절에 도움이 됐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 보가 홍수 조절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실증·분석할 기회”라며 “댐의 관리와 4대강 보의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게 조사·평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이명박(MB) 정부의 역점 과제였던 4대강 사업을 여러 차례 조사한 바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홍수 예방과 큰 연관이 없다고 밝혔고, 2014년 국무총리실 산하 4대강조사평가위원회는 홍수 위험이 줄었지만 계획에는 못 미쳤다고 발표했다.



나진희 기자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