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다리 골절상' 김신욱, 휠체어 탄 채 상하이 병원행

드루와 0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경기 중 갑작스런 부상을 입은 김신욱(상하이선화)이 휠체어에 탄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국 매체 '티탄스포츠 플러스'는 트위터를 통해 "김신욱이 다롄프로(전 다롄이펑)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 뼈 골절상을 입었다. 구단은 다롄에서 중국슈퍼리그(CSL)에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신욱은 상하이로 이동해 회복에 전념한다. 꽤 오랫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휠체어에 타고 병원으로 들어가는 김신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신욱은 지난 10일 중국 다롄에 위치한 진저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CSL' A조 4라운드 다롄전에서 후반 17분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오른쪽 정강이 쪽에 불편함을 느낀 김신욱은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김신욱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상하이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김신욱이 오른쪽 복숭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CSL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다롄과 쑤저우에서 조별리그를 나눠 치른 후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축소된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이 선수단은 당분간 다롄에 머문다.

사진= 티탄스포츠 플러스 트위터 캡처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