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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신호 마주한 토론토, 보 비셋 무릎 부상 예상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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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유격수 보 비셋(왼쪽). 애틀랜타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하루 2패를 안은 것보다 치명적이다. 토론토의 현재이자 미래인 유격수 보 비셋(22)의 무릎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귀까지 앞으로 약 한 달이 필요할 전망이다.

토론토 현지언론 토론토선의 롭 롱리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비셋의 상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나쁘다.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9월 중순까지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 단축시즌임을 고려하면 토론토에 큰 손실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후반기 처음으로 빅리그에 올라와 맹타를 휘두른 비셋은 올해도 14경기에서 타율 0.361 5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3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17일 서스펜디드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MRI 검진을 받았고 예상보다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비셋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캐반 비지오, 대니 잰슨 등과 함께 토론토 리빌딩의 핵심자원이다. 이들 중 타격에서 가장 먼저 잠재력을 터뜨렸다. 유격수를 맡아 수비에서도 중심을 잡고 있다. 그만큼 비셋의 부상 이탈은 앞으로 한 달 동안 토론토 전력에 커다란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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