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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HN,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근무 전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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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이번 주에 하루, 내주엔 이틀 재택근무"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게임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속속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전사 순환 재택근무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는 하루, 다음 주는 이틀 재택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오는 31일 이후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재택근무제 여부를 다시 결정할 계획이다.

엔씨는 출퇴근 시간 혼잡과 근무 밀도 완화를 위해 완전 자율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와 기저질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직원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NHN 역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오는 28일까지 재택근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NHN은 최소한의 업무협업을 위해 월요일과 목요일을 '협업데이'로 지정해 유연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보다 강화된 사옥 방역과 감염예방 조치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넥슨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당초 주중 4일 회사로 출근하고 하루만 재택근무를 하는 체제에서 주중 3일 회사로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하는 체제로 바꿨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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