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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연봉 281억 원해…유벤투스는 ‘매각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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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가 연봉 인상을 원하고 있다. 2019-2020시즌 소속 팀이 스쿠데토를 차지하는데 세운 공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18일(한국 시간) “디발라가 연봉 인상을 유벤투스에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디발라는 연봉으로 2,000만 유로(약 281억 원)를 요구했으며, 팀 내 핵심 선수로 대우받고 싶다는 입장을 유벤투스 측에 밝혔다. 디발라가 요구한 연봉은 현재 받는 750만 유로(약 105억 원)에 세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디발라는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경기에 출장해 11득점과 11도움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전 감독 역시 우승을 확정지은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디발라가 피치 위에서 차이를 만들었다. 두 선수가 대접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사리 감독이 경질됐고, 후임자로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부임하며 디발라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피를로 감독이 디발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판매까지 불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디발라가 요구한 급격한 연봉 인상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디발라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 디발라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 이상으로 책정해 이를 만족하는 이적 제의가 온다면 그를 보낼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글=조영훈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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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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