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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통신] 이승우 경고에 “PK 판정도 충분한 상황”… 현지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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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신트트라위던] 김남구 통신원=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이승우(신트트라위던 VV)가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오히려 경고가 아닌 페널티킥이 선언돼도 충분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승우는 25일(한국시간) 신트라위던 스타연에서 열린 KV 오스텐트와의 벨기에 주필러 프리그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승우는 전반 초반 날카로운 슈팅을 하였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22분에는 패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선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그러나 주심은 오히려 이승우에게 옐로카드를 주었다. 이 상황에서 벨기에 현지 기자들의 의견이 나뉘었다.

벨기에 지역언론 ‘헤트 빌랑 반 륌부르흐’ 소속 기자는 “심판 판정이 정확했다. 다이빙 성격이 강했다”며 이승우에게 옐로카드를 준 것이 옳았다고 언급했다. 반면 ‘푸트발 벨기에’ 소속 기자는 “페널티킥을 주어도 충분했던 상황이다. 오스텐트 선수의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비디오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며 주심의 판정이 옳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팀 반칙 합계 26번이나 기록했을 만큼 거칠게 진행됐다. 양팀은 전후반에 각각 1명씩 퇴장당하기도 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42분 조르제 테이세이라가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 이승우는 수비 강화를 이유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됐다.



 



신트트라위던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10위를 기록한 신트트라위던은 29일 KAS 외펜을 상대로 4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김남구 통신원, 신트트라위던 VV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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