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화끈한' 첼시, 하베르츠 이적료 1400억 쏜다... 주급도 5억!

드루와 0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첼시 이적이 임박한 카이 하베르츠(가운데). /AFPBBNews=뉴스1

 

카이 하베르츠(21·레버쿠젠)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이적료만 14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주급도 5억원 가까이 수령한다. 초특급 대우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첼시가 구단 기록을 깬다. 9000만 파운드(약 1400억원)의 이적료로 하베르츠를 데려온다. 주급도 31만 파운드(약 4억 8000만원)를 안긴다. 기존 구단 주급 체계를 뒤흔드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핫'한 선수다. 여러 팀이 영입을 추진했다. 그리고 첼시가 승자가 되는 모습이다.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됐다.

9000만 파운드는 첼시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다. 이전까지 8000만 파운드도 없었다. 지난 2018년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데려올 때 썼던 7160만 파운드가 가장 높은 금액이었다. 거의 2000만 파운드 가까이 더 쓴다.

주급도 확실히 챙겨준다. 31만 파운드. 연봉으로 계산하면 1600만 파운드가 넘는다. 5년 계약이니 총액 8000만 파운드 이상이다. 21세 선수에게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다.

실력이 된다. 레버쿠젠 유스 출신으로 2016~2017시즌 1군에 올라왔다. 첫 시즌 6골 6어시스트를 만들었고, 2017~2018시즌 4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년차인 2018~2019시즌에는 20골 7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유럽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 2019~2020시즌에도 18골 9어시스트를 일궈냈다.

첼시는 우승에 목이 마르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등에 밀린 상태. 다시 한 번 최고가 되고자 한다. 이에 하베르츠에게 큰돈을 들였다.

이미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여기에 하베르츠를 더하고, 티아고 실바, 벤 칠웰 영입도 임박했다. 선수단이 완전히 개편되는 수준이다.

더 선은 "첼시는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억 7800만 파운드(약 2762억원)를 썼다. 끝이 아니다. 하베르츠 외에 칠웰 등 추가 영입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