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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나이별 최고 선수...MLB닷컴 선정,,,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김광현 이름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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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불문 현역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

 

지난 1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또 하나의 희귀한 기록을 세운 선수가 탄생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루이스 가르시아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2000년대 출생한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그는 2000년 5월16일생으로 올해 만 20세다.

이에 MLB닷컴은 가르시아의 홈런을 기념하기 위해 현역 선수 중 나이별 최고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아쉽게도 류현진을 비롯해, 추신수, 최지만, 김광현 등 한국 출신 선수들은 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0세 : 루이스 파티뇨(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투수)
아직 큰 활약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엄청난 구질을 가진 투수로 향후 5년 간 샌디에이고가 유심히 지켜봐야할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다. 2위는 루이스 가르시아다.

*21세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24일 현재 타율 0.314에 홈런 11개, 타점 29개, 도루 6개 등 거의 모든 공격 지표에서 빼어난 성적으로 올리고 있다. 만루 홈런을 치고 사과하는 해프닝을 일으키기도 했다. 2위는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다.

*22세 : 로날도 아쿠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초반 다소 부진했으나 더블헤더에서 3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등 여전히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문제는, 그가 언제 MVP가 되느냐가 아니라 몇 차례나 MVP에 선정되느냐다. 2위는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과 루이사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다.

*23세 : 글레이버 토레스(뉴욕 양키스 유격수)
올 시즌 초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 38개의 홈런을 친 선수로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 2위는 엘로이 히메네스(화이트삭스)다.

*24세 :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외야수)
디펜딩 MVP다. 추가 설명이 필요 없다. 2위는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

*25세: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
WAR이 벌써 2.2다. 5승 무패. 평균자책점은 1.11. 탈심진 65개. 2위는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다.

*26세 : 프랜시스코 린도어(인디언스 유격수)
2위는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이다.

*27세 : 무키 베츠(LA 다저스 우익수)
다저스가 기대했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다.

*28세 :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중견수)
나이 불문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다. 2위는 애런 저지(양키스)다.

*29세 : 게릿 콜(양키스 투수)
나이 불문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다. 2위는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다.

*30세 : 앤서니 랜던(에인절스 3루수)
에인절스로 이적한 이후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하고 있으나 아직 그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고 있을 뿐이다. 2위는 프레디 프리먼(브레이브스)이다.

*31세 : DJ 르마이유(양키스 2루수)
2위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내셔널스)이다.

*32세 : 제이콥 디그롬(메츠 투수)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 32세 중 그를 능가할 선수는 없다. 2위는 JD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이다.

*33세 : 찰리 블랙먼(로키스 외야수)
‘꿈의 타율’인 4할을 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선수다. 2위는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이다.

*34세 : 카를로스 산타나(인디언스 1루수)
볼넷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조쉬 도날드슨(미네소타 트윈스)이다.

*35세 : 맥스 슈어저(내셔널스 투수)
나이 75세에도 타자를 노려보며 패스트볼을 뿌릴 수 있는 투수다. 2위는 저스틴 터너(다저스)이다.

*36세 :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메이저리그 경력 후반기에 더 잘하는 투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2위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이다.

*37세 : 저스틴 벌랜더(애스트로스 투수)
올 시즌 끝났지만, 그럼에도 그를 37세 최고의 선수로 정하지 않을 수 없다. 2위는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로빈슨 카노(메츠)다.

*38세 : 아담 웨인라이트(카디널스 투수)
2년 전만 해도 그의 경력은 끝나는 줄 알았다. 자신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2위는 올리버 페레스(인디언스)이다.

*39세 : 넬슨 크루즈(트윈스 지명타자)
그와 비교할 39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없다. 따라서 2위도 없다.

*40세 : 앨버트 푸홀스(에인절스 1루수)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다. 출장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윌리 메이스의 홈런 기록을 깨야 한다. 2위는 리치 힐(트윈스)이다.


[장성훈 선임기자]

기사제공 마니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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