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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G 11이닝 2실점' 토론토, 파워랭킹 11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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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 /AFPBBNews=뉴스1

 

류현진(33)이 선발진을 이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 파워랭킹에서 11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랭킹 1위는 LA 다저스다.

MLB.com은 24일(한국시간) "토론토가 파워링킹 23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11계단 상승으로 가장 많이 뛰어오른 팀이다. 지난주 6연승을 달린 바 있다"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18일부터 22일까지 더블헤더 2경기 싹쓸이를 포함해 6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초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처지는 모양새였지만, 승률 5할까지 올라섰다. 올 시즌은 16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가기에 토론토도 가을야구가 꿈이 아니다.

류현진이 선봉에 섰다. 류현진은 18일 볼티모어전과 23일 탬파베이전에 선발로 나서 각각 6이닝 1실점과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티모어전에서는 승리투수가 됐고, 탬파베이전에서는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경기에서 11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면서 8.00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도 어느새 3.19까지 떨어졌다. 다시 2점대가 보인다. 토론토가 4년 8000만 달러를 투자한 이유를 증명하는 중이다.

MLB.com은 "주말 탬파베이에게 2연패를 당했지만, 그 전까지 6연승을 달렸다. 좋은 점이 많이 보이는 팀이 됐다. 캐번 비지오를 비롯해 젊은 타자들이 힘을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랭킹 1위는 다저스다. 24일까지 22승 8패, 승률 0.73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MLB.com은 "60경기 일정의 절반을 치른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률 7할 이상을 기록중이다.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기록하고 있다. 코디 벨린저가 다시 힘을 받은 것이 크다"라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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