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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 '머레이 42득점 폭발' 덴버, 유타 꺾고 기사회생...시리즈 2승 3패

드루와 0

 



[점프볼=서호민 기자] 덴버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덴버 너게츠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HP 필드하우스에서 2020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유타 재즈와의 5차전 경기에서 117-107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던 덴버는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며 기사회생했다.

전반전까지는 유타의 압도적인 흐름이 전개됐다. 미첼과 클락슨이 나란히 13득점을 넣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유타는 전반을 63-54로 앞섰다.

3쿼터 들어 덴버가 경기 양상을 바꿔놨다. 머레이가 내외곽에서 유타 수비를 흔들었다. 유타와의 득점 공방전에서 앞서가며 차이를 좁혔다.

4차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막판으로 치닫을수록 양 팀 선수들의 집중력은 극에 달했다. 리드를 잡은 덴버가 머레이의 연속 득점으로 도망가면 유타 역시도 콘리와 고베어의 득점으로 곧바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막판 뒷심에서 앞선 건 덴버였다. 머레이의 폭발력은 그칠 줄 몰랐다. 머레이는 클러치 상황에서 연속 9득점을 폭발하며 덴버의 리드를 책임졌다. 이후 덴버는 종료 23.6초를 남기고 요키치가 9점 차로 달아나는 3점슛을 쏘아올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덴버는 자말 머레이가 3점슛 4개 포함 42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에 실책 0개까지 더해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니콜라 요키치 역시 31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이 30득점 5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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