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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2일 CIN 상대 시즌 2승 재도전...송재우 "힘 보단 정확한 투구, 인상적"

드루와 0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시즌 2승에 다시 도전한다.
 
김광현은 9월 2일 오전 7시2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신시내티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승리를 노린다.
 
김광현은 지난달 28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김광현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올 시즌 4경기에서 김광현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8로 철벽의 면모를 자랑하는 중이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정상급 구속과 구위를 갖춘 투수로 힘으로 타자들을 누르려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다르다. 힘보다는 정확한 투구를 하려고 하고 구종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정확한 제구를 바탕으로 한 빠른 볼을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으로 찔러 넣으면서 타자들의 범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결정구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해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가는 모습이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슬라이더를 봐도 구속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보인다. 메이저리그에 가서 구속이 살짝 떨어져도 커맨드에 신경을 쓰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을 한 것 같다. 이런 것이 제대로 효과를 보고 있다. 확실히 KBO리그의 풍부한 경험이 도움이 되는 모습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의 소식을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의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WOW’, ‘베이스볼 투나잇’을 전격 편성해 하루 3번 MLB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메이저리그 생중계가 끝나고 곧바로 편성되는 ‘오늘의 메이저리그’는 채널에서 생중계된 방송들과 코리안리거의 활약을 생방송으로 다룬다. KBO리그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편성되는 ‘메이저리그 WOW’는 하루 동안 열린 MLB의 모든 소식을 꾹꾹 눌러 담을 예정이고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메이저리그의 주요 소식을 알차게 정리할 계획이다.
 
코리안리거들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유튜브와 엠스플뉴스 앱에서도 메이저리그를 볼 수 있다. 엠스플뉴스 앱에서는 류현진을 비롯한 코리안리거의 뉴스와 영상도 정리돼 손쉽게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창규 기자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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