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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꿈의 극장 110주년' 기념 서드킷 유출...철골 트러스트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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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20/2021 시즌 서드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지금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 유출된 유니폼에 비해 가장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이다.

영국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즈'는 유출된 맨유의 아디다스 서드 유니폼을 소개했다. 흰 바탕에 검정 줄무늬가 교차되어 마치 얼룩말 위장 무늬를 연상시킨다. 다소 난해한 디자인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의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즐 카모플라주' 디자인으로 명명된 이 디자인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상대 공격을 피하기 위한 위장용으로 쓰였던 이 디자인은 스피드, 역동성, 방향성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 가장 최근에는 2015년 F1 시승용 자동차 및 운전자 유니폼 디자인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또한 유니폼 내측에 'OT110'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꿈의 극장' 올드 트라포드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하면 유니폼의 검정 줄무니가 올드 트라포드의 사방을 뒤덮으며 지붕을 지탱하는 철골 트러스트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팬들이 멀리서도 '꿈의 극장'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구조물이다.

한편 맨유는 현재까지 홈과 원정 유니폼을 공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드 유니폼은 개막 전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푸티헤드라인스, 풋볼리스트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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