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마이애미, 아데토쿤보 빠진 밀워키 잡고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드루와 0

 



[루키=이형빈 기자] 마이애미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디즈니월드 더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밀워키 벅스와의 2라운드 5차전에서 103-94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17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일러 히로도 3점슛 3개 포함 1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이 2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부상으로 결장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마이애미는 1쿼터 초반에만 8득점을 올린 단테 디빈첸조의 활약에 고전하며 리드를 내준 채 1쿼터를 출발했다. 쿼터 후반에는 미들턴과 카일 코버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렇게 19-28로 뒤진 채 1쿼터 종료.

하지만 밀워키의 일방적인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고란 드라기치와 히로의 연속 3점슛으로 격차를 좁힌 마이애미는 켈리 올리닉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의 활약까지 더해져 역전에 성공한 마이애미는 52-46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밀워키가 디빈첸조와 에릭 블레소의 연속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히로와 드라기치의 플로터로 분위기를 바꾼 마이애미는 올리닉의 골밑 득점과 버틀러의 자유투로 점수 차를 벌렸다. 쿼터 후반 밀워키가 팻 코너튼의 3점슛과 미들턴의 레이업 득점으로 반격에 나서자, 마이애미는 안드레 이궈달라의 점퍼와 히로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그렇게 73-65로 3쿼터 종료.

4쿼터 초반 마이애미는 공수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히로와 이궈달라의 힘을 앞세워 리드 폭을 유지했다. 이어 쿼터 중반 히로의 바스켓 카운트 3점 플레이와 제이 크라우더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밀워키도 포기하지 않았다. 브룩 로페즈와 미들턴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버틀러의 자유투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마이애미는 드라기치의 점퍼로 승기를 굳혔다. 그렇게 리드를 끝까지 지킨 마이애미는 승리를 챙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형빈 기자

기사제공 루키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