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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MLB] (9.10) 뉴욕 양키스, 토론토 꺾고 5연패 탈출

드루와 0

 


양키스가 5연패에서 탈출했다. 신인 데이비 가르시아(21)가 7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난세의 영웅이 됐다. 추신수는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옆구리)에 이어 루디 텔레스(무릎)까지 부상을 당했다. 다르빗슈와 트레버 바우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간 대결에서는 바우어의 완승. 바우어가 7.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반면 다르빗슈는 스리런홈런을 맞고 3실점(6이닝)했다.

 
양키스(22승21패) 7-2 토론토(24승19패)
W: 가르시아(1-1 3.06) L: 스트리플링(3-3 5.88)
2-2로 맞선 5회초. 토론토는 선발 태너 로어크(4이닝 2피홈런 2실점)에 이어 스트리플링이 등판. 그러나 토론토 데뷔전에서 4.1이닝 3실점(6안타 2볼넷)으로 좋지 못했던 스트리플링은 보이트에게 적시타, 토레스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3실점했다(5-2). 반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6K 무실점(4안타) 두 번째 경기에서 4.2이닝 6K 4실점(5안타 2볼넷)이었던 양키스 신인 데이비 가르시아(21)는 7이닝 6K 2실점(5안타)으로 데뷔 첫 승과 함께 팀에 천금 같은 승리를 안겼다(94구). 오늘도 볼넷이 없었던 가르시아는 17.2이닝에서 볼넷이 두 개뿐이다. 도니미카공화국 출신으로 양키스에 입단할 때 보너스가 20만 달러밖에 되지 않았던 가르시아(175cm 73kg)는 뛰어난 포심 커맨드와 함께 체인지업이 6개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9회초 2득점으로 승리를 굳힌 양키스는 토레스가 5타수2안타(2루타 홈런) 4타점을 올렸고(.234 .345 .351) 르메이휴도 3타수1홈런(5호) 2볼넷 1타점 1도루로 좋았다(.355 .404 .524). 스트리플링은 3.1이닝 2K 3실점(4안타 2볼넷) 패전. 토론토는 피셔의 투런홈런(1호)으로 얻은 두 점이 득점의 전부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득점권 13타수1안타였던 양키스는 오늘은 득점권 8타수3안타를 기록했다. 4번타자로 나선 게레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의 침묵(.245 .326 .421).
 
양키스 5할 승률 실패 시즌(루스 합류 후)
 
1925 - 0.448
 
1965 - 0.475
1966 - 0.440
1967 - 0.444
1969 - 0.497
1973 - 0.494
 
1982 - 0.488
 
1989 - 0.460
1990 - 0.414
1991 - 0.438
1992 - 0.469
 
밀워키(19승22패) 19-0 디트로이트(19승22패)
W: 번스(3-0 1.99) L: 보이드(1-6 7.63)
19-0으로 승리한 밀워키는 안타수도 21대2의 압승. 히우라(.229 .318 .465) 옐리치(.213 .347 .461)가 1안타씩에 그친 반면 5타수3안타(홈런) 1볼넷 3타점의 브론(.231 .286 .436)과 함께 올랜도 아르시아가 6타수4안타(2루타) 루이스 우리아스가 6타수3안타(2루타2) 5타점, 타이론 테일러가 5타수4안타(2루타2 홈런) 3타점, 저코가 5타수2홈런(6,7호) 2타점을 기록했다. 19득점은 2010년 4월23일 피츠버그전의 20득점 이후 최다 득점이며, 13개의 장타(2루타8 홈런5)는 팀 최고 기록이다. 앞선 두 경기 6이닝 10K 무실점과 6이닝 7K 무자책 승리에 이어 3연승에 성공한 코빈 번스는 7이닝 11K 무실점(1안타) 승리(90구). 2019년 선발 네 경기 성적이 2패 10.70이었던 번스는 올해는 6경기에서 3승 1.38이다. 디트로이트 매튜 보이드는 3이닝 7실점(8안타 4볼넷) 패전. 디트로이트는 지난해 첫 14경기에서 5승4패 3.08로 대활약했던 보이드를 트레이드하지 않았는데, 보이드는 이후 18경기에서 4승8패 5.81에 그쳤다. 그리고 올해도 9경기에서 1승6패 7.63에 그치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3타수2안타를 기록한 윌리 카스트로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이 25타수 무안타 무볼넷으로 경기를 끝냈다(최근 2승6패).
 
코빈 번스(25)의 변화
 
2019 - 1승5패 8.82 (49.0이닝 70삼진)
2020 - 3승0패 1.99 (45.1이닝 64삼진)
 
구종별 평균 구속(마일)
 
96.2 - 싱커
96.1 - 포심
93.2 - 커터
88.8 - 체인지업
86.8 - 슬라이더
81.1 - 커브
 
캔자스시티(16승28패) 3-0 클리블랜드(26승17패)
W: 더피(3-3 4.24) L: 카라스코(2-4 3.12) S: 홀랜드(3)
앞선 두 경기에서 6이닝 6K 무실점과 6이닝 7K 1실점이었던 카를로스 카라스코(33)는 오늘도 7이닝 6K 1실점(7안타) 역투(101구). 첫 6경기에서 2승3패 4.50이었지만 점점 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한 점도 뽑지 못하고 완봉패를 당했다. 린도어는 4타수 무안타(.281 .346 .462) 호세 라미레스는 2타수 무안타 1볼넷(.245 .349 .472). 선발 대니 더피의 5.2이닝 4K 무실점(4안타 4볼넷)에 이어 제시 한(1.1이닝) 조시 스타먼트(1이닝) 그렉 홀랜드(1이닝)가 3.1이닝 무실점을 보탠 캔자스시티는 6회 갤러거-메리필드-몬데시의 연속 3안타로 한 점을 얻었고 9회초 올리바레스의 3루타와 니키 로페스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나 3-0을 만들었다. 내일 캔자스시티와의 최종전을 치르는 클리블랜드는 모레부터 미네소타 원정 3연전을 시작한다. 1차전에는 셰인 비버가 선발로 나선다.
 
아메리칸리그 중부 빅3
 
화이트삭스 - 27승16패 (.628)
클리블랜드 - 26승17패 (.605) [1.0]
미네소타  - 27승18패 (.600) [1.0]
 
캔자스시티 대 중부 빅3
 
캔자스시티 1-9 화이트삭스(종료)
캔자스시티 5-5 미네소타(종료)
캔자스시티 4-5 클리블랜드(내일 최종전)
 
빅3 맞대결 성적
 
클리블랜드 4-2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4-2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4-3 클리블랜드

 
화이트삭스(27승16패) 8-1 피츠버그(14승27패)
W: 더닝(1-0 2.70) L: 브루베이커(1-1 5.34)
어제 포수 그랜달의 실책으로 허무하게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화이트삭스는 오늘은 손쉬운 승리. 선발 대인 더닝이 6이닝을 3K 무실점(3안타 1볼넷)으로 막는 동안 8-0을 만들었다. 선발 포수로 출장한 제임스 매캔은 3타수2홈런(4,5호) 4타점의 대활약. 지난해 화이트삭스는 포수로서 준수한 공격력을 선보인 매캔이 프레이밍 61명 중 59위(팬그래프 300이닝 이상)에 그치자 2위 포수인 그랜달과 4년 7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런데 화이트삭스의 에이스인 지올리토는 그랜달보다 매캔을 더 좋아하는 모습. 마치 커쇼가 그랜달보다 A J 엘리스와 호흡을 맞추기를 원하는 것과 같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데이를 맞아 모두 클레멘테의 영구결번인 21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피츠버그는 무기력한 패배. 선발 브루베이커가 5.1이닝 7피안타(2볼넷) 7실점에 그쳤다. 피츠버그 구단과 히스패닉 사회는 클레멘테의 21번 역시 전구단 영구결번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사무국은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제임스 매캔 성적 변화
2019 - OPS 0.789 (.273 .328 .460) 올스타
2020 - OPS 0.928 (.333 .392 .580)
야스마니 그랜달 성적 변화
2019 - OPS 0.848 (.246 .380 .468) 올스타
2020 - OPS 0.832 (.257 .372 .460)
지올리토 포수별 평균자책점
4경기 5.66 (20.2이닝 13실점) 그랜달
5경기 1.85 (34.0이닝 7실점) 매캔​
 
볼티모어(20승21패) 6-7 메츠(19승24패)
W: 파밀리아(2-0 3.66) L: 하비(0-1 3.60) S: 디아스(3)
포셀로가 4이닝 10피안타 5실점(3삼진)에 그친 메츠는 3-6에서 추격을 시작. 5회 콘포토의 솔로홈런(8호)과 카노의 적시타, 6회 히메네스의 솔로홈런(2호)으로 6-6 동점을 만든 메츠는 8회 알론소가 결승 역전 솔로홈런(11호)을 터뜨렸다. 첫 35경기에서 0.208 6홈런 19타점에 그쳤던 알론소는 오늘 4타수3안타(홈런) 1타점을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0.345 5홈런 7타점이다(.234 .339 .474). 메츠는 날다람쥐 제프 맥닐도 3타수2안타(홈런) 1볼넷 3타점의 대활약(.315 .388 .496). 콘포토(.340 .428 .562)와 스미스(.328 .393 .639)가 잘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알론소의 상승세는 천군만마다. 볼티모어는 DJ 스튜어트가 3타수3안타(홈런) 1볼넷 1타점(.267 .488 .767) 마운트캐슬이 4타수4안타 1타점(.383 .441 .633)을 기록하는 등 메츠보다 네 개 더 많은 14안타를 기록하고도 패했다. 선발 호르헤 로페스는 4.2이닝 5실점(6안타 1볼넷 6삼진) 노디시전(84구). 류현진은 14일(월) 메츠전 또는 16일(수) 양키스전 등판이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류현진 메츠전
 
7.0이닝 1실점
7.0이닝 1실점
6.0이닝 2실점
5.0이닝 2실점
7.0이닝 0실점
6.0이닝 1자책
7.2이닝 0실점
7.0이닝 0실점 (8경기 4승1패 1.20)
 
류현진 양키스전
 
6.0이닝 3실점
4.1이닝 7실점
5.0이닝 5실점 (3경기 2패 8.81)
 
신시내티(19승24패) 3-0 컵스(25승19패)
W: 바우어(4-3 1.74) L: 다르빗슈(7-2 177) S: 이글레시아스(6)
다르빗슈와 바우어는 개인 방송에도 관심이 많은 랜선 친구. 앞선 7경기 성적이 7승 0.98(46이닝 5실점)이었던 다르빗슈는 1회 무스타커스에게 맞은 스리런홈런(4호)을 극복하지 못하고 6이닝 9K 3실점(2안타 3볼넷) 패전을 안았다(98구). 다르빗슈는 시즌 평균자책점이 1.44에서 1.77로 높아져 1위에서 3위로 내려왔으며(1위 디그롬) 지난해 6월6일 콜로라도전 이후 이어오던 26경기 연속 2볼넷 이하 경기도 중단됐다. 반면 첫 네 경기 3승 0.68 후 세 경기에서 3패 4.08로 좋지 못했던 바우어는 7.2이닝 10K 무실점(3안타) 승리(112구). 바우어는 8회 2사 1,3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루카스 심스가 컵스 최고 타자 이안 햅을 초구로 잡아내 실점이 추가되지 않았다. 수아레스가 4타석 4삼진(.193 .298 .476)에 그친 가운데 신시내티는 무스타커스(.236 .337 .416)의 한방과 바우어의 역투로 승리. 컵스는 이안 햅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287 .400 .622).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누구?
 
8경기 3승1패 1.69 (48.0이닝 70K) 디그롬
8경기 4승3패 1.74 (51.2이닝 71K) 바우어
9경기 7승2패 1.77 (56.0이닝 72K) 다르빗슈
 
팬그래프 승리기여도
 
2.2 - 다르빗슈 유
2.0 - 제이콥 디그롬
1.9 - 트레버 바우어 
 
콜로라도(20승23패) 3-5 샌디에이고(28승17패)
W: 데이비스(7-2 2.48) L: 센사텔라(3-2 3.69) S: 이글레시아스(6)
콜로라도 3연전을 싹쓸이한 샌디에이고는 4연승. 11승12패 후 17승5패로 같은 기간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이다. 선발 잭 데이비스가 6이닝을 2피홈런 3실점(5안타 2볼넷 8삼진)으로 버틴 샌디에이고는 6회초 켐프의 투런홈런(5호)으로 2-3 역전이 일어난 후 시작한 6회말 공격에서 모어랜드의 볼넷과 마이어스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4-3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8회 한 점을 더 달아나는 오스틴 놀라의 적시타가 터졌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에 앞서 에릭 라우어(3경기 2패 12.54)와 루이스 우리아스(.286 .355 .357)를 밀워키 데이비스-트렌트 그리샴(.269 .354 .474)과 바꿨는데 지금까지는 트레이드가 대성공이다. 샌디에이고는 4타수3안타(2루타 3루타) 1타점을 기록한 윌 마이어스와 함께 이적생 모어랜드(.302 .370 .624)가 3타수1홈런(9호) 1볼넷 2타점, 놀라가 3타수2안타 1볼넷 1타점을 보탰다(.301 .374 .545). 콜로라도 센사텔라는 5이닝 4실점(6안타 4볼넷 2삼진) 패전. 
 
윌 마이어스의 성적 변화
 
2018 - OPS 0.763 (.253 .318 .446) fWAR 1.6
2019 - OPS 0.739 (.239 .321 .418) fWAR 0.5
2020 - OPS 0.994 (.302 .370 .624) fWAR 1.8
 
2021 - 2250만
2022 - 2250만
2023 - 2000만 (팀 옵션)
 

기사제공 김형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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