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배우 오인혜씨.|연합뉴스 제공
배우 오인혜씨(36)가 인천 송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씨는 14일 오전 5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 자신의 집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은 오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식은 회복하지 않은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씨 친구가 연락이 안된다”며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씨가 의식을 회복하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며 “아직까지 관련자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오씨는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에 출연했다.
박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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