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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 타구 맞았던 이승헌, 보호패드 부착 모자 착용 [오!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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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OSEN=부산, 조형래 기자]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불의의 부상을 딛고 다시 선발 등판하는 롯데 자이언츠 이승헌이 보호패드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한다.

이승헌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이승헌은 지난 5월17일 대전 한화전에 한 차례 대체 선발로 등판했고 2⅓이닝 3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당시 140km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뿌리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한화 정진호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불의의 부상으로 조기 강판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이승헌은 우측 머리에 타구를 맞았고 미세한 두부 골절과 출혈 소견을 보인 바 있다. 수술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롯데는 이승헌의 트라우마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방안들을 고민했다. 미국에 투수용 특수 보호장비를 주문하기도 했고 실전 경기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타구를 맞았던 우측 머리 쪽에 보호패드를 부착한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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