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25일 등판한 류현진. /AFPBBNews=뉴스1
류현진(33·토론토)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자 미국 기자들이 흥분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을 2.69로 끌어내린 채 자신의 등판 일정을 모두 마쳤다.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양키스를 상대로 잘 던진 터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시즌 개인은 물론 토론토 선발 가운데 첫 7이닝 소화까지 이뤄내기도 했다.
류현진이 내려가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소속 담당 기자인 키건 매티슨은 자신의 SNS에 "류현진은 이번 시즌 토론토의 MVP(최우수 선수)다. 나는 이번 활약이 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박수진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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