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라 리가를 대표하는 빅 클럽을 꼽자면 역시나 세 곳이 떠오른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다.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추산하는 ‘트란스페르마르크트’에 따르면, 가치를 기준으로 한 라 리가 B11도 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의 구성원으로만 이루어졌다.
일단 머릿수로 따지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각 네 명씩, 레알 마드리드가 세 명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성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세가 눈에 띄는 지점이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피면, 바르셀로나에서는 앙투완 그리즈만·리오넬 메시·프랭키 데 용·세르지 로베르토가 포함됐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에당 아자르·카세미루·라파엘 바란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사울 니게스·헤난 로디·라울 히메네스·얀 오블락이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비에 능한 팀답게 사울을 제외하고는 세 명의 선수가 DF 혹은 GK 자리를 차지했다.
B11에서 선수 개인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건 메시 > 그리즈만 > 아자르·오블락 > 데 용·사울 > 카세미루·바란 > 히메네스 > 로디 > 로베르토 순이었다.
글=조남기 기자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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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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