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좌완 클레이튼 커쇼.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와일드카드 시리즈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LA 다저스가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MLB.com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탬파베이 레이스(2위), 뉴욕 양키스(3위)가 뒤를 이었다.
MLB.com은 "시즌 내내 그랬던 것처럼 다저스가 1위다.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스윕했고, 우리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밀워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승무패로 승리했다. 투타에서 모두 막강한 전력을 뽐내고 있는 다저스는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한다.
MLB.com은 "경험 많은 다저스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샌디에이고의 맞대결은 우리가 기대해온 매치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매체는 "다저스는 시리즈 초반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를 투입할 수 있고 부상자도 없다"고 분석했다.
MLB.com은 파워랭킹 2위 탬파베이에 대해서는 "탬파베이는 예상대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제쳤다"며 "탬파베이의 강점은 투수력이다. 정규시즌 평균자책점은 리그 전체에서 2위였고 불펜도 여전히 수준급"이라고 밝혔다.
탬파베이는 파워랭킹 3위 양키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 격돌한다. MLB.com은 "양키스의 가장 큰 힘은 파워"라며 "이번 시리즈에서 양키스의 시드가 더 낮지만 언더독이라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양키스는 에이스 게릿 콜이 있고 타선은 위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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