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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파이널] 올스타 센터 아데바요, 4차전 컴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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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동환 기자] 4차전에서는 뱀 아데바요를 코트에서 볼 수 있을까.

7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는 2020  NBA 파이널 4차전이 열린다.

싱거웠던 시리즈 분위기가 3차전을 기점으로 달라졌다. 마이애미가 전력 열세를 딛고 3차전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2패로 만들었다.

4차전 결과에 따라 시리즈 흐름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레이커스가 승리하면 분위기가 크게 기운다. NBA 파이널 역사상 3승 1패 리드를 빼앗긴 사례는 단 한 번밖에 없다.(2016년 골든스테이트) 레이커스의 우승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셈이다.

마이애미는 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반격을 노린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2차전과 3차전에서 결장했던 두 핵심 자원의 복귀가 관건이다. 고란 드라기치와 뱀 아데바요다.

일단 드라기치는 시리즈 내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 1차전에서 족저근막에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한 드라기치다. 아무리 빨라도 시리즈 막판에야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뱀 아데바요는 상황이 다르다. 1차전에서 목 부상을 입어 코트를 떠난 아데바요는 이후 코트에 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기치에 비해 부상이 크지 않아 시리즈 내 복귀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 있다.

실제로 4차전을 하루 앞둔 6일 아데바요의 상태는 출전 가능성 낮음(doubful)에서 출전 가능성 50%(questionable)로 바뀌었다. 경기 당일 몸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코트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아데바요가 출전할 경우 마이애미는 4차전에서 레이커스에 거센 반격을 가할 전망이다. 이미 드라기치와 아데바요 없이 3차전을 잡아내며 저력을 증명한 마이애미다. 올스타 빅맨 아데바요가 복귀할 경우 공수 경기력이 한층 더 강력해질 수밖에 없다.

#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동환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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