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을 바탕으로 뽑은 이적생 베스트11
토트넘의 새로운 양쪽 풀백이 ‘이적생 평점 베스트11’에 뽑혔다.
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이 7일 이번 이적시장을 정리하며 이적생들의 평점을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토트넘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새로 데려온 양쪽 풀백 맷 도허티와 세르히오 레길론이 당당히 양쪽 풀백 자리에 뽑혔다. 울버햄턴에서 이적한 오른쪽 풀백 도허티는 평점 6.99점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레길론은 평점 7.10점을 받았다. 전날 또다른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가 뽑은 이적생 베스트11에는 양쪽 풀백에 벤 칠웰(첼시)과 넬송 세메두(울버햄턴)가 뽑혔으나 실제 경기력을 평가한 평점을 바탕으로 했을때 도허티와 레길론이 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백에는 티아고 실바(첼시·6,97점)와 가브리엘(아스널·6.93점)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가 높은 평점 7.47점을 받았다. 첼시의 하베르츠(7.24점)와 아스널의 새얼굴 토마스 파티(7.08점)도 이름을 올렸다.
전방 공격진 삼총사에는 티모 베르너(첼시·7.60점)가 베스트11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윌리안(아스널·7.31점), 디오구 조타(리버풀·6.76점)도 뽑혔다.
골키퍼는 아스널에서 아스톤빌라로 이적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평점 7.02점을 받아 뽑혔다.
양승남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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