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주급 5억원' 외질, 유로파조차 못 뛴다…아스널 명단 제외 결정

드루와 0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스널이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원)에 달하는 메수트 외질(32)을 없는 사람 취급하기로 결정했다.

8일(한국시간) 다수의 영국 매체는 "아스널이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에 제출한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에서 외질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외질을 이번 시즌 1군서 전력외로 분류한 셈이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급여를 받고 있지만 정작 그라운드서 볼 수가 없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부임한 이후부터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외질을 기용하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구가 멈추기 전인 올해 초 출전이 공식전의 마지막이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외질을 처분하려고 노력했으나 높은 몸값 때문에 쉽지 않았고 중동 몇몇 클럽이 관심을 보였지만 선수가 이적을 거절했다. 팀에 잔류한 외질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계속 제외되고 있다.

유로파리그는 그나마 외질이 1군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무대였다. 초반 조별리그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만큼 비주전인 외질이 뛸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마저도 박탈했다.

외질이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빠짐에 따라 25인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단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